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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혁신 CEO클럽, 권역별 간담회 개최

2020년부터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들의 CEO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일터혁신 CEO 클럽 간담회’가 권역별로 개최됩니다.

※일터혁신 컨설팅이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기업의 성과 및 근로 생활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정부의 지원 사업입니다. 민간기관의 전문 컨설턴트가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9개의 컨설팅 영역 중 3가지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입니다.

일터혁신 컨설팅에는 20년에는 총 24개의 기업이, 21년에는 총 68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22년에는 총 52개의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참여한 기업 수가 약 150여 개에 달하는 만큼, 일터혁신 CEO 클럽은 그야말로 ‘대규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일터혁신 CEO 클럽의 초석이 될 간담회를 바로 올해부터 개최하는 것입니다.

 

일터혁신 CEO 클럽 간담회, 2022년의 운영 방향

간략하게 올해 간담회의 운영 방향부터 살펴볼까요? 2022년에는 지방청장을 중심으로 분기에 1회씩 모임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합니다. 물론 단순히 이야기만 주고받는 간담회만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연과 토론회, 우수사례 전파 및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간담회는 권역별로 개최된다는 점. 6월 15일 대전에서 처음 시작하여서, 대구(6/16), 중부 지방(6/17), 광주(6/20), 서울(6/21), 부산(6/22)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특히, 서울 행사에서는 장관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CEO클럽의 권위가 더욱 단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 순서상 큰 차이는 없으니, 본인이 속한 지역의 간담회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터혁신 CEO 클럽 간담회 행사 순서>

🔹청장님/장관님 인사 말씀

🔹위촉장 수여

🔹일터혁신 사례 발표

🔹기업별 일터혁신 이슈 공유 및 CEO클럽 향후 운영 논의

🔹폐회

한편, 컨설팅 그룹 HPC에서는 우수기업의 일터혁신 사례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영진약품’의 사례를 들어, 어떻게 하면 일터를 효과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영진약품의 일터혁신 이야기가 궁금한 CEO라면 꼭 본 간담회에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일터혁신 CEO 클럽,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일터혁신 CEO 클럽의 활동에는 간담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으로 일터혁신 CEO 클럽의 활용 방향성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앞서 간단하게 설명했듯이, 일터혁신 CEO 클럽은 지역과 산업 내 일터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 혁신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자율 협의체인데요.

사실, CEO 클럽은 몇몇 CEO 분들의 요구와 제안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기도 합니다. 기업의 혁신은 결국 CEO의 의지에 달려 있기 마련. 일터혁신 CEO 클럽이 생기기 이전, 혁신 의지가 있는 일부 CEO 분들은 지역별로 모여 자체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터혁신의 벤치마킹을 위해서는 타사의 성공 사례가 절실한 상황이었고,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일터혁신 CEO 클럽’과 권역별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죠.

우수기업의 CEO 중 혁신 의지가 있는 CEO에 대해서는 지역별 CEO 클럽 회원으로 위촉하여 활동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들을 중심으로 일터혁신 사례와 노하우가 지역과 산업에 전파되길 기대하고 있죠.

특히, 일터혁신 사례 공유에 앞장선 CEO는 표창 및 포상을 하여, 여러 정부 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모든 클럽과 간담회가 그렇듯, 만약 ‘대충 듣기만 하고 와야지’와 같은 생각으로 참여한다면 알맹이는 별로 얻지 못하고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기업의 혁신은 결국 CEO에게 달린 것입니다. 반드시 기업을 혁신하겠다는 각오로, 타사의 사례를 롤 모델로 삼고 기업을 혁신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는 본 CEO클럽이 분명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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